이번 글은 청년 주택드림 통장 대출에 대해하여 요약 정리 하는 글을 쓰겠습니다. 국토교통부가 11월 24일, 청년층의 자산 형성과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내 집 마련 123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확정했습니다. 특히 조건에 해당되는 청년들에게는 이보다 좋을 수 없는 혜택으로 보입니다. 이때까지 일반적인 청약 통장과는 차이를 두는 사안이 많습니다. 청약 통장과 대출을 연계하여 청약 후 대출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 시키며 장기 대출 이면서 저리 대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결혼과 출산, 다자녀 등 생애주기에 맞춰 추가적인 혜택을 주는 방안이 발표되었습니다.
청약통장 가입 조건 및 혜택
| 기존 | 완화 | |
| 가입요건 | 소득 3,600만 원 무주택 세대주 | 소득 5,000만 원 무주택자 |
| 이자율 | 최대 4.3% | 최대 4.5% |
| 납입 한도 | 최대 50만 원 | 최대 100만원 |
현 시점에서 시중은행 3년 만기 적금 기본금리 평균 3.5%(은행연합회, 23.11월)를 보았을 때 이자소득세율(15.4%) 감안한 세후금리는 시중 적금 대비 1.5%p 상회하여 시중 적금 대비 높은 금리인 우대금리 포함 최대 4.5%와 비과세 ,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 여건도 완화 되면서 더욱더 많은 청년층인 만 19~34세의 무주택자에게 실거주 주택을 소유 할 기회를 주게 될 것 같습니다. 기존에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 종합저축에 가입한자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으로 자동 전환이 됩니다. 또한 기존 가입 기간과 납입 횟수를 모두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 주택드림 대출
위 청약 주택드림 통장으로 주택 청약에 당첨되면 분양가의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최저 2.2%(소득‧만기별 차등)의 고정금리로 주택담보대출(청년 주택드림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 후에도 결혼과 출산, 다자녀 등 요건을 충족하게 된다면 추가 우대금리가 적용되어 금리가 더 낮아집니다. 추가 금리 혜택은 결혼 시 0.1%p, 최초 출산 시 0.5%p, 추가 출산 시 1명당 0.2%p 입니다. 단, 대출 금리 하한선은 1.5% 입니다. 최장 40년 만기에 고정·저금리가 적용되는 청년 주택드림 대출은 2025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연간 10만 명 정도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청년 내집마련 1 2 3 주거지원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2024년 초에 시행 예정이며 청년 주택드림 대출은 2025년 시행 예정이기에 시행 초기에 빠른 대처가 추후 일어날 이벤트를 대비하기에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 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부 블로그를 통하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청년 주택드림 통장 대출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완화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주거 걱정에 있어서 걱정이 덜어지는 부분이 있을거라고 예상 됩니다. 정부에서하는 프로그램은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음으로 시행이 확정이 되면 최대한 빨리 혜택을 보는게 유리합니다. 국토교통부의 다음 발표를 기다리면서 미리 플랜을 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